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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달비·부가세에도 로열티 3%"…'요아정' 점주 본사 상대 집단소송

2026.08.21. 아이뉴스24에 법무법인 YK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요아정)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를 상대로 부당하게 수취한 로열티와 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는 집단소송에 나섰다. 특히 본사가 로열티를 산정하면서 부가가치세는 물론 배달기사에게 지급되는 배달비까지 매출에 포함한 것을 문제 삼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요아정 전·현직 가맹점주 29명은 지난 2월 서울동부지방법원에 가맹본부인 주식회사 요아정을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본사가 그동안 법적 근거 없이 수취한 로열티와 차액가맹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것이 점주 측 입장이다.

청구액은 점주 1인당 100만원씩 총 2900만원이다. 다만 이는 전체 반환 요구액 가운데 일부만 우선 청구한 명시적 일부청구다. 점주 측은 향후 재판 과정에서 피해 규모가 산정되면 청구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소송의 최대 쟁점은 로열티 산정 방식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업계의 차액가맹금 반환 분쟁에서 한발 더 나아가 로열티를 산정할 때 부가가치세와 배달비까지 매출에 포함할 수 있는지를 문제 삼았다.

 

이번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YK 측은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로열티를 산정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총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받는다면 그 매출을 무엇으로 볼 것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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